학교식당에서 음식을 퍼는 도중에 식당 아주머니가 한 친구에게 체육대회 때 쓰던 식권을 쓰는게 말이되냐고 하면서 식권을 보는 앞에서 찢어버리고는 다시 식권사오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자 그 친구는 식판에 들어있던 밥을 잔반통에 그냥 버리구 갔구요...

 솔직히 그 친구가 음식을 그렇게 버리고 간 것은 잘 못된 행동이지만, 솔직히 저 같아두 눈 앞에서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찢어버리는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모르겠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식권은 기한을 명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일 때 그렇게 눈 앞에서 모욕감느끼는 그런 행위가 아니라 좀 더 슬기로운 행동을 식당 아주머니들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