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보건의료행정과 김O환 졸업생 인터뷰

번호 :
11
작성자 :
정보지원센터
작성일 :
2018-09-20
조회수 :
1800
첨부파일 : 졸업생사진2_1.jpg

1.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18년도 보건의료행정과 졸업생이며 병원에서 원무과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저는 군대 전역 후 복학하여 학교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3군데를 하면서도 학과 수석과 차석을 번갈아하며 장학금도 타고 바쁘게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각종 자격증·면허증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학과에서 제일 먼저 취업을 하게 되어 직장 근무시간에는 일을 배우며 익혔고 퇴근 후 강의실로 돌아와 특강을 들으며 시험준비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피로가 쌓여 코피를 하루에 수없이 쏟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학과에서 같이 공부하며 응원해주었던 교수님들과 친구들 덕분이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직장생활과 공부를 병행하는 일이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는데 퇴근 후에 친구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첫째 일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항상 쉬운 일만 하려 하지 말고 지친 모습도 직장내에서 절대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둘째 어떤 문제가 부딪히더라도 해결 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길 바랍니다.

셋째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하는 일은 취업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마음, 이성 친구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음, 열심히 살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일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문제는 굳건한 마음가짐과 그 문제를 대하는 마음자세에서 나옵니다.

후배님들 지금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는 문제가 있다면 교수님께 조언을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취업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알고 많이 보완해주실 분은 지금 곁에 있는 교수님이십니다.

 

3.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벌써 마지막 인터뷰 질문이라니 아쉽네요.

이건 취업 문제를 떠나서 제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현재 교무부장님으로 계신 보건의료행정과 조기여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항상 해주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너희가 잘 되어야 너의 자식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너희보다 오래 산 사람으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먼저 겪었을 뿐이고 먼저 경험한 것을 떠올리며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다. 스스로 잘 하는 친구들은 그냥 두어도 앞으로 잘 나아 가지만 가끔 옆으로 치우치는 친구들은 조금만 바로 잡아줘도 잘 나아갈 수 있다. 너희가 지금 그 시기다. 지금 바로 잡아주지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된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거다.'

저는 이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진심으로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분'을 만난 기분이 들었고 그 분의 삶까지 닮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진심으로 조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신가요?

후배님들도 마음 속에 닮고 싶은 분을 정하고 노력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며 스스로가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후배님들의 꿈을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