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정서 함양 프로그램 지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치매 노인의 심리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소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힘으로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관계자는 “치매 노인들에게 동반자의 역할을 하는 반려 식물을 지원해 주어서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치매 노인들이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서 일상 속 생활 활력이 증진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