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1월 29일에 인성우수사례 및 인성 슬로건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적인 대학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던 만큼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인성우수사례 및 슬로건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리였던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자기존중, 언어예절, 봉사활동, 배려와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우수한 인성사례와 창의적인 생각을 선보였으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많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재각인시켜 우수 혁신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건축인테리어학부 한지인 학생은 “봉사활동”을 주제로 캄보디아에 후원하고 있는 친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학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간호학과 박현호 학생은 “인성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인간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인간관계 능력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들과 같은 인성을 가진 인재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