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 생활 필수인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특강 진행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상담실은 지난 22일 생활관과 협업하여 대인관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부임한 김재구 총장의 생활관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생들에게 있어 원만한 대인관계는 주요 발달과업 중 하나로,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생활관생들의 경우 또래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는 환경에 있으므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대인관계 능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담실은 생활관과 협업하여 대인관계 특강에 참여한 생활관생에게는 상점을 부여하여, 생활관생의 상담실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차기 년도 생활관 입사율 증가와 재학생 유지율 감소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특강은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유형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건강한 자기표현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인관계 기술 실습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적용해볼 수 있어 좋았다.”, “최근 대인관계로 힘겨웠는데, 특강을 들으며 많은 힘을 얻었다.”라며 만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