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의 창의적인 생각 돋보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우수사례 발표 및 슬로건 경진대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적인 대학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인성우수사례 및 슬로건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성우수사례의 발표주제는 ▲자기존중 ▲언어예절 ▲봉사활동 ▲배려·소통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슬로건은 ▲예절 ▲효 ▲정직 ▲절약 등 9가지 주제로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진행되었다. 1차는 서류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다목적강당에서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발표 및 공개심사를 열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순위를 정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향후 시상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성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인간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혔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인간관계 능력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