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거창 강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 지역단체인 (사)거창군상공협의회와 협력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이 지난 10월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지역단체와 연계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참가자들은 거창 스포츠파크 일대와강변 등 4km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 폐기물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지역사회 연계 환경정화 활동은 도립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역단체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